자동화전문업체인 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은 최근 스포츠용품 제조 업체인 국제상사로부터 70여억원규모의 종합물류시스템을 수주,시공에 들어 갔다고 26 일 밝혔다.
금성산전이 시공에 들어간 프로젝트는 국제상사가 경남김해와 성남에 구축하는 물류센터기능의 종합물류시스템으로 주력생산품인 신발.의류 등 프로스펙 스전제품의 입고.검수.보관.자동분류.배송 등 전과정을 자동화한 통합시스템 이다. 내년 3월까지 준공될 예정인 국제상사의 종합물류시스템은 제품 보관을 위한 자동창고시스템과 총2만여종의 제품을 연간 1천만개가량 자동 분류하는 고속 자동분류시스템(소팅시스템).자동검수시스템.정보처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다. 금성 산전은 특히 그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해온 고속자동분류시스템의 엔지니어링을 자체 기술진으로 수행, 향후 예상되는 수요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성 산전은 지난해 7월 국제상사의 물류종합시스템구축과 관련, 물류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의 정밀물류진단을 수행,국내현실에 맞게 하역.피킹.분류공정의 합리화에 주안을 둔 물류시스템을 제안했었다.
한편 국제상사는 이번 물류시스템구축으로 50%에 달하는 물류비용절감은 물론 관련 업계의 문제점인 반품으로 인한 과잉재고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 할 수 있게 됐으며 신속.정확한 배송지원으로 대리점에 대한 서비스향상효과 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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