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기술발전 못따라 애로

<>-국내에서 전자관련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멀티미디어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나 선진국의 관련첨단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발전 하자 이를 뒤쫓아가는데 버거운 듯.

업계는그동안 네덜란드 필립스와 일본의 주요업체들이 주도 하는 74분간의 영상물을 CD에 담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왔는데 최근 미국 IBM사 알마 덴연구소가 여러편의 영화를 한장의 디스크에 담을 수 있는 다층 광 디스크 기술을 발표하자 기존의 멀티미디어기기와 관련된 기술은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고 불안감을 표출.

업계의한 관계자는 "멀티미디어부문은 기초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이나 일본이 주도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며 기초기술이 없는 국내 업체들은 선진 업체의 향후 멀티미디어 전략을 탐지하는데 진력하고 관련 기술을 빨리 확보하는 길 만이 최선이라는 견해를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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