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대표 김광호)가 전국의 중소도시를 겨냥한 새로운 판촉수단으로 신생활 초대전"을 잇따라 개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지난달 9일 구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울산,창원,안양,마산 ,군산, 강릉,목포,충주,천안등 인구 20만~30만규모인 10개 중소도시에 1백50 평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자사의 신상품을 중심으로한 복합시스팀 전시및 이벤트 행사를 각각 1주일씩 펼칠 계획이다.
이처럼전자 업체가 단독으로 전국순회 전시판촉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삼성전자의"신생활 초대전"은 AV및 가전제품을 비롯 컴퓨터와 정보통신기기 (C&C)를 연계, 운영하는 것으로 시장점유율이 취약한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열세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지역연합 판촉을 통해 실판매를 촉진시키고 회사와 대리점과의 한마음을 조성,경쟁사와의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전시회는 전제품의 실연을 원칙으로 삼아 생동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AV코너는 컬러TV와 VCR,LDP등을 연계하는 등 공간구성을 복합화 하고 노래방TV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즉석 노래경연대회를 펼친다.
가전코너는세탁기,냉장고등 대형제품과 청소기를 비롯한 생활용품을 복합적 적으로 진열해놓고 IH밥솥에서 밥을 짓는등 실생활을 그대로 연출하고 있다.
C&C코너의경우는 홈오토메이션,PC,FAX,전화기,이동통신기기등을 복합 진열 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또 지역별,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행사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하면서 차별화된 이벤트를 실시하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지역내 유동인구 의 흐름과 일출 일몰시간등을 감안해 전시및 행사진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계절별로 차별화된 주제를 설정, 관람고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접근해 나간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생활 초대전"이 지난해까지 펼쳤던 단타성 전시 행사에 비해 행사 전략이나 전시운영면에서 대폭 개선된 전국 규모의 순회 행사라는 점에서 이들 중소도시의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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