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올해 GIS(지리정보시스팀).매핑.3차원기계 분야와 멀티 미디어 등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정부 발주물량 및 엔지니어링 부문을 집중 공략, 1천5백만달러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일호오토데스크 코리아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부터 시작 되는올해 사업연도 경영 전략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김사장은특히 지난해 매출액 1천10만달러중 2차원 설계툴인 "오토캐드"품목 이 93%에 이르는 편향된 구조를 보였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멀티 미디어 분야를 겨냥, "3D스튜디오" 등을 앞세운 판촉에 나서 오토캐드의 매출 비중을 80% 아래로 끌어내려 균형성장을 이룰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김사장은지난해 캐드관련 시장을 분석한 결과 토목건축(AEC) 및 2차원 기계 분야에서는 "오토캐드"의 절대적 강세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 고상대적으로 취약한 3차원 부문과 인프라 차원에서 정부 및 공공 기관의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GIS.매핑 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사장은마키팅 정책과 관련, *고객만족도 향상 *협력업체 전문화 *협력 업체의 적정이윤 보장 등을 3대 중점사항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BBS (사설 전자게시판)서비스, 응용분야별 소프트웨어 육성, 딜러사간의 역할분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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