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온라인감시제어 UPS 개발

원거리에 설치돼 있어도 PC를 통해 원격감시제어할 수 있게 통신기능은 물론자체 측정및 진단기능까지 지닌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영신엔지니어링(대표 신영준)은 최근 PC를 연결해 전체 작동상태를 파악, 온라인으로 원격감시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UPS(모델명 보리스5300)를 자체 기술로 개발,시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제품은 원거리에 설치해 놓더라도 입력전원 차단및 저전압.동기장치 이상등 각종 이상발생시 자동으로 감지, 경보를 울려줄 뿐아니라 영신에서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PC를 연결해놓을 경우 온라인으로 중 앙감시자 PC에 이를 전달해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관리가 손쉽다.

이UPS는 특히 입력전압에서 출력전압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의 전압. 전류를 자체적으로 측정해 이를 PC에 전달하면 사용자가 원격감시도 할수있는 것이특징이다. 20KVA급 소용량을 비롯 30, 50, 75, 10㎸A까지 모두 5종류로 개발된 이 UPS 는 전력제어단자로 IGBT소자를 채용,소음이 적을 뿐아니라 고주파(20KHz) 순시제어PWM Puls Width Modulator) 방식으로 설계해 순수정현파를 공급한다.

또기존의 UPS보다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소형경량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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