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구자석 생산업체인 태평양금속(대표 이기용)이 네오디뮴(Nd)계 본드 자석 시장에 본격 참여했다.
25일태평양금속은 최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P사의 요청으로 Nd계 자성 재료를 이용한 자동차 속도계용 본드자석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양산,공 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태평양금속이생산하는 Nd계 본드자석은 주로 자동차 전장품에 사용이 적합 한 사출성형 방식의 제품이다.
이회사는 Nd계 본드자석이 향후 수요가 급증할 유망 자성재료로 부각됨에 따라 올해부터 이 분야 사업을 대폭 강화, 우선 희토류 본드자석의 제조기술 확보와 수요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이를위해 태평양금속은 사출성형제품은 물론 최근들어 소형 모터류 시장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압축성형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현재 도입 사용하고 있는 컴파운드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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