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컴퓨터(대표 장근호)가 국내 처음으로 그린프린터를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레이저 방식의 이 프린터(모델명 페이지아트 SP-3100)는 미국 환경청(EPA)의 절전규정인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을 만족시키는 절전 기능을 채택, 전기를 켜둔 상태에서 인쇄를 하지 않으면 전력소비량이 2백50W에서 30W 아래로 자동 으로 떨어져 전기사용료를 기존 제품보다 최고 8분의 1수준으로 낮췄다.
또3백DPI의 해상도와 10?의 성능을 지녀 기존 제품들이 토너 1세트로 A4용 지 3천여장을 인쇄하는 것에 비해 최고 6천5백장까지 인쇄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이 5분의 1 수준인 10㏏ 이하로 크게 줄어쾌적한 사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리모컨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쌍용컴퓨터는레이저 프린터 분야에서 종전 B4용지 제품을 출하해 왔으나 이번 페이지아트 제품 출시로 A4용지 사업에도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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