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시장 구조재편 움직임

새해들어 범용 계측기업체인 흥창물산이 교육용 계측기시장에 참여를 선언한 데 이어 교육용 계측장비 전문제조업체인 ED엔지니어링이 범용게측기의 대표 격인 오실로스코프를 본격 생산키로 하는등 계측기업체간 사업영역 확대경쟁 으로 시장구도 재편이 예상된다.

7일ED 엔지니어링은 사업영역 확대 차원에서 오실로스코프 사업을 벌이기로하고 지난해 6월부터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연구개발한 결과 최근 애널로그형오실로스코프를 개발, 양산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ED엔지니어링은이미 이들 제품에 대해 동남아지역 일부 국가로 부터 상당량 의 수출주문을 받아놓고 있으나 당분간 사업확대의 기반인 내수 판매에 주력 할 계획이다.

ED엔지니어링은이를위해 현재 서울.대전.광주등 5개지역 대리점을 중심으로 별도 오실로스코프 영업팀을 구성,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D엔지니어링이 올해부터 생산에 나설 오실로스코프는 애널로그 타입 20, 40 , 60MHz급 DS-8000시리즈 3개모델이며 1.4분기중 1백MHz급 모델을 추가로 출 시할 계획이다.

ED엔지니어링은특히 올해 3억원정도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디지틀 오실로스 코프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처럼ED엔지니어링의 본격 참여로 국내 오실로 스코프 시장은 기존 흥창물산.금성정밀등 양사체제에서 3사체제로 재편, 대만.일본산등 수입품과 판매 경쟁을 벌이게 됐다.

20~1백MHz의범용 오실로스코프 국내시장은 약 1백20억원 규모로 금성정밀이 30% 를 차지하는등 국내업체들이 50% 를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수입품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앞서흥창물산이 교육용 계측장비시장 진출을 선언하는등 업체별 전문생산체제가 허물어지면서 나머지 계측기업체들도 신규업체 참여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사업영역확대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