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집은 올해 10월 중순 이후 고객들의 '월동 준비' 관련 검색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집 안 온기를 챙기려는 '집콕족'의 움직임이 분주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의집이 지난달 16~31일 검색어 데이터를 직전 기간(10월 1일~15일)과 비교·분석한 결과, 추위에 대비하는 상품 관련 키워드가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품목은 난방 가전이다. '탄소매트' 검색량은 208% 뛰었고, '온수매트'도 120% 늘었다. '전기장판'과 '전기매트' 역시 각각 109%, 92% 상승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가습기를 찾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대형 가습기' 검색량은 475% 급증했으며, 1인 가구나 침실·서재 등 작은 공간에 알맞은 '미니 가습기'도 165% 많아졌다.
패브릭과 홈웨어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차가운 외풍을 막아 실내 온도를 지켜주는 '방한커튼'은 230% 치솟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극세사이불'은 7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집 안에서 편안하게 입기 좋은 '수면잠옷' 검색량도 180% 올랐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른 추위에 보온성과 실내 쾌적함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방한 가전과 패브릭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면서 “계절 변화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기획전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