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폐쇄망 전용 AI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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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폐쇄망용 CTX'

샌즈랩은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폐쇄망용 CTX'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폐쇄망용 CTX는 기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 'CTX'를 망분리 환경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다. AI 모델과 위협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기관 내부망에 직접 구축해 의심 파일 분석부터 위협 정보 조회까지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공공·금융·국방 분야는 보안 규정에 따라 내부망을 인터넷과 분리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웹·클라우드 기반 위협 분석 서비스는 의심 파일을 외부 서버로 전송해야 해 내부 정보 유출 우려와 보안 규정상 제약이 있었다.

샌즈랩은 33억건의 위협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폐쇄망용 CTX에 탑재했다. 의심 파일을 등록하면 AI가 악성 여부와 위험도를 판단하고 주요 동작과 특성을 분석한다. 파일 해시값과 URL, IP 주소, 도메인 등은 내부에 구축한 위협 정보 DB를 통해 알려진 위협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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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폐쇄망용 CTX'

외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최신 위협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 새로운 위협 정보와 AI 모델 업데이트 파일을 일간·월간 단위로 제공한다. USB 등 외부 저장매체나 망연계 솔루션을 통해 내부망에 반입하는 방식이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폐쇄망은 위협 인텔리전스가 가장 필요한 동시에 최신 위협 정보 활용에 제약이 있는 환경”이라며 “축적된 위협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내부망에서도 활용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샌즈랩은 2004년 설립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이다. 기존 CTX 외에도 네트워크 기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MNX'와 파일 분석 솔루션 'MDX'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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