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오, SK바이오팜 포함 1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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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략적 투자자(SI)인 SK바이오팜을 비롯해 총 100억원 규모 추가 투자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약 1175억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에는 SK바이오팜과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9월 퍼스트바이오의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1ST-104'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뮤렉스파트너스는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일환으로 투자했다.

퍼스트바이오는 확보한 재원을 선도 파이프라인인 HPK1 저해제 'FB849'의 임상개발과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에 투입한다. 현재 임상 1/2상 중인 FB849는 내년 1분기에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와의 병용 임상 2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도 나선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 대표는 “개발 성과를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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