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 문화예술·관광도시활성화 과제(책임교수 정은성)는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걷기협회 산하 광산구걷기협회(회장 유복식), 서구걷기협회(회장 백옥현), 남구걷기협회(회장 임대현), 동구걷기협회(회장 김재윤), 북구걷기협회(회장 이태석)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6일 광주광역시걷기협회와 맺은 업무협약에 이은 것이다. 이로써 앵커사업단은 광역 단위 협회에 이어 5개 자치구 협회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지역 걷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관광 협력체계 구축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 및 걷기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지자체 연계 상생협력 사업 발굴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상호 활용 등이다.
한편, 앵커사업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광역시걷기협회, 광산구와 함께 오는 11월 7일 오전 '제2회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황룡친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앞(광산구 선암동 231)에 집결한 뒤, 황룡친수공원과 황룡강생태공원을 왕복하는 5km 코스(약 90분 소요)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걷기 행사와 함께 홍보·체험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된다. 어룡동주민자치회와 빛고을정원봉사단이 후원한다.
정제평 단장은 “걷기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한 스포츠이자,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 전역의 걷기협회와 함께 자치구별 특색을 살린 걷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일 황룡강생태길 걷기대회에도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