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취업 박차 결실”…동신대, 최근 1년 혁신도시 공공기관 10명 합격

Photo Image
동신대 이미지.

최근 1년 사이 한전을 비롯해 빛가람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에 10명의 정규직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취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동신대학교는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공공기관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동신대(총장 이주희)는 11월 4일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2026년 대학-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한전KDN,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 빛가람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 3곳이 참여한다.

최근들어 선배들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이 이어지면서, 공공기관 취업을 공략하는 재학생들이 급증해 이번 채용설명회 사전 참가 신청자도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전략 특강과 맞춤형 그룹 컨설팅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는 참여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각 기관의 채용정보와 직무 특성, 취업 준비 방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취업토크쇼가 진행된다. 취업 준비생들은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채용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신대학교가 최근 1년 사이 빛가람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에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개최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동신대는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에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잇달아 진출시키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기공학과가 최근 한전 3명, 한전KPS 2명 등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동신대학교 특성화 교육의 성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9월 동신대가 교육부 에너지분야 특성화선도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250억원을 확보하면서 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신대의 공공기관 정규직 합격자 증가는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NCS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단계별·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이주희 총장이 각 학과 우수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강력하게 동기 부여한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주희 총장은 “최근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선배들이 늘면서 재학생 사이에 자신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있는 굴지의 기업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