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이 GC녹십자와 공동 개발한 파브리병 신약의 글로벌 기술수출 소식에 상승세다.
한미약품(128940)은 10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02% 상승한 40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미국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마린과 파브리병 신약 후보물질 'LA-GLA'에 대한 독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4억7500만달러(약 6347억원)에 이른다.
계약 조건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7000만달러와 임상시험, 품목허가, 제품 판매 등 단계별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기술료(마일스톤) 최대 4억500만달러로 이뤄졌다. 양사는 선급금과 마일스톤 수익을 각각 50%씩 배분하며, 제품 출시 후 발생하는 순매출 연동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마린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LA-GLA의 개발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맡는다. 진행 중인 임상 1/2상이 마무리되면 후속 임상시험부터 제조, 해외 시장 출시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사업화 권한은 기존대로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보유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