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연변·백두산 일대서 3박 4일 '2026 하반기 역사·문화탐방' 진행

10월 19일~22일간 중국 연변 지역 방문… 임직원 및 재학생 40명 참여
백두산부터 용정·도문까지… 역사·문화 유적 탐방 통해 현장 체험 기회 마련
관계자 “폭넓은 시각으로 역사·문화 이해하고 배움의 경험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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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2026 하반기 역사·문화탐방 단체사진.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변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과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는 2026학년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연길을 거쳐 백두산과 용정, 도문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에는 교직원 5명 및 재학생 35명 총 40명이 참가했으며, 백두산 천지와 금강대협곡을 비롯해 윤동주 생가와 명동중학교, 두만강 강변공원 등 자연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를 차례로 둘러봤다.

탐방 첫날인 10월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연길국제공항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연변대학교 왕훙거리 탐방 후 이도백하로 이동, 오후 5시 금수학호텔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이도백하 퓨어랜드호텔로 이동해 체크인과 온천 체험을 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10월 20일에는 백두산 서파 일대를 본격적으로 탐방했다. 백두산 천지와 37호 경계비를 방문하고, 금강대협곡과 고산화원, 제자하 등도 둘러봤다. 고산화원과 제자하는 계절에 따라 관람 여건이 달라질 수 있는 장소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방문지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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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2026 하반기 역사·문화탐방 단체사진.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셋째 날인 10월 21일에는 용정과 도문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탐방을 이어갔다. 첫 행선지인 용정으로 이동한 후 전동카를 이용해 일송정과 해란강 일대 관광을 진행했다. 이어 용드레우물과 일본총영사관, 선바위 등을 방문한 뒤 독립운동가 겸 시인 윤동주 선생 생가와 명동중학교, 명동교회, 명동광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적 흔적을 살펴봤다.

이후 도문으로 이동해 두만강 강변공원과 중국·북한 국경지대, 국문 외관, 두만강 나루터 등을 관광했다. 도문 일정을 마친 뒤 연길로 돌아와 오후 5시 카이로스호텔에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후 6시에는 만찬을 가졌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백두산의 자연경관과 연변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을 직접 살펴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배움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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