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 '한중 피지컬 AI 기술산업협력포럼' 11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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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제공

주한중국대사관이 '한중 피지컬 AI 기술산업협력포럼'을 11월 3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기술 발전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기술·사업의 실질적 협력 기회 모색 차원에서 마련됐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AI)이 로봇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 분야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제조·물류 자동화, 지능형 로봇 시스템, 로봇 핵심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관련 기술 활용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포럼에서는 피지컬 AI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 발전 방향을 비롯해 산업 정책과 표준화, 글로벌 협력, 로봇손 등 핵심 부품 기술, 제조·물류 현장 실증과 사업화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기관 기술 역량과 기업의 현장 경험을 연결한다.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 산업 현장 적용,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후속 협력 과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한·중 양국 AI·로봇 분야 산·학·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를 통해 양국 기술·산업 현황을 확인하고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발전과 한중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한다.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한·중 양국 기술과 산업 역량을 연결하고, 공동 실증과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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