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6 콘텐츠 커넥트 네트워킹 밋업데이' 개최

23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김태용 감독 강연… 기업 IP 피칭·네트워킹
AI 시대 창작 환경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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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콘텐츠 커넥트 네트워킹 밋업데이' 포스터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종철)은 23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2026 콘텐츠 커넥트 네트워킹 밋업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콘텐츠기업과 창작자, 산업 관계자 간 교류·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창작의 미래, 사람이 완성하는 콘텐츠 가치'를 주제로 AI 확산에 따른 콘텐츠산업 최신 흐름과 새로운 창작·사업화 가능성, 지역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및 협력 가능성을 발표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AI 영상·웹툰 분야 전문가 강연, 지역 콘텐츠기업 IP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이다.

기조 강연은 '가족의 탄생', '만추' 등 인간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온 김태용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AI로 인물을 복원하는 가상 서비스를 소재로 한 영화 '원더랜드' 제작 과정과 AI 기반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상욱 MBC C&I AI 콘텐츠랩 팀장은 생성형 AI 장편영화 '라파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제작 현장의 AI 활용 방식과 영상 콘텐츠산업의 변화,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는다.

구은민 웹툰작가는 웹툰 IP 확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하나의 이야기가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과 창작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 후에는 지역 콘텐츠기업이 IP 피칭을 진행한다. 보유 콘텐츠와 IP 특징, 사업화 방향을 소개하고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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