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글로벌방송·영상심포지엄' 29일 동의대에서 열려

부산방송영상포럼 주최·부산청년정책연구원 주관
'영상과 AI, 그리고 부산'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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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 포스터

부산방송영상포럼(회장 김치용 동의대 교수)과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은 오는 29일 오후 2~6시까지 동의대 산학협력관 프라임홀에서 '제4회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글로벌 방송영상 심포지엄'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경남지역 유일의 방송·영상 전문 심포지엄이다. 지역 기반 영상콘텐츠 제작을 촉진하고 방송·영상 관련 산·학·관 관계자와 학생, 시민에게 방송·영상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김치용 회장은 “인공지능(AI) 발전과 확산으로 영상 제작 분야 또한 격변 속에 놓였다. 이 격변 속에서 '부산 방송 영상' 업계와 종사자는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 기조 강연자는 기술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저자로 활동하는 고승원 작가다. 고 작가는 60개 이상 해외 도시에서 경험한 문화와 AI 기술 발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전문가 세션에는 위소영 작가, 태항호 배우, 남대중 감독, 양창원 대표가 각자 분야에서 종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청중과 공유한다.

위소영 작가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또 오해영'을 비롯해 예능 '웃찾사'와 '붕어빵'을 집필했다. 태항호 배우는 부산 출신으로 영화 '신의 악단'과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했다. 남대중 감독은 드라마 '김부장' 극본을 집필하고 영화 '30일'을 연출했다.

양창원 빅파인스튜디오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영화 '나쁜 계집애:달려라 하니' 등을 제작했다. 양 대표는 '영상 콘텐츠와 영상의 AI활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 종료 후에는 강연자와 청중 간의 대담 시간이 이어진다.

심포지엄 1회부터 프로듀서를 맡아 온 공지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은 “부산을 청년이 모이고 정착하는 세계적 콘텐츠산업 전진기지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프로그램에 담았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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