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한전, 취약계층 총 6가구 노후 조명·콘센트 교체 지원

한전 서수원지사 기탁금 연계해 에너지 효율 개선
매교동 노후주택 찾아 전기설비 교체·폐기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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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이 16일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와 매교동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했다. 수원도시재단 제공.

경기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병진)이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6가구의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16일 수원시 매교동의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조명과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전 서수원지사가 기탁한 600만원 규모의 '주거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재단 주거복지센터는 지원 대상 6가구를 선정해 노후 콘센트와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교체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1979년 준공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주택이 낡아 안전과 관련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한전 서수원지사 직원들은 방 안의 노후 등기구와 콘센트, 스위치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작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실내외 짐을 옮기고 정리하는 등 집 안에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 포획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진 이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의 기탁 사업과 양 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거취약계층에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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