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와 광동제약이 한·일 청년들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제주 생태계 보전과 국제교류 확대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제주개발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스멍 도르멍'은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올해부터 일본 청년들도 참여해 환경보호와 청년 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캠페인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길 플로깅을 비롯해 곶자왈 사운드 워킹, 철새 도래지 생물다양성 교육, 서귀포 원도심 탐방 등에 참여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한·일 청년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환경보호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만 19~30세 청년이다. 일본 참가자를 포함해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박·식사·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제주 왕복 항공권은 개별 부담이다. 신청은 10월 26일까지 공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개별 안내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한·일 청년들이 제주의 자연을 함께 지키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생산·유통 협력을 기반으로 제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