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앵커사업단, 동일미래과학고서 'AI 뷰티헬스케어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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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앵커사업단 동일미래과학고에서 'AI 뷰티헬스케어 체험' 운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에서 '인공지능(AI) 뷰티·헬스케어 체험 및 진로 네비게이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뷰티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미래 진로를 소개하고, 대학의 전공교육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뷰티 분야의 산업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K-Drama와 K-Movie 등 K-콘텐츠의 장르와 표현 영역이 확대되면서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특수분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은 동일미래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처 표현 등 다양한 특수분장 기법을 직접 시연하며 특수분장의 원리와 표현 방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특수분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일부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뷰티 기술이 영화·드라마를 비롯한 영상 및 문화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또한 특수분장사 등 관련 직무와 진출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존의 미용 분야를 넘어 영상·문화콘텐츠 산업으로 확장되는 뷰티산업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번 체험은 대학의 전공교육과 지역 고교 진로교육을 연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미용과학과 교수와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전공에서 배우는 기술과 현장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과 산업 현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득 앵커사업단장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전공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해 경험하는 것은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AI와 뷰티·헬스케어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혁신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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