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경기도민 대상…한국폴리텍대학 위탁 운영
반도체융합교육센터 장비 활용…우수 교육생 표창

경기 이천시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래기술학교 2기' 교육과정을 7주 만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8일 이천시 반도체융합교육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위탁 운영한 취업지원 사업이다.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3일부터 9월18일까지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기초이론과 공정 실습, 첨단산업 기술 동향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을 익히고 관련 직무와 진로를 탐색했다.
교육 장소인 해당 센터는 지난 4월9일 문을 열었으며, 연면적 1519.4㎡ 규모에 반도체 전·후공정과 설계 실습 장비 70대를 갖췄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교육생을 표창했다. 교육생들이 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공유하는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반도체 이론과 공정 실습을 연계해 교육생의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7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진로와 취업에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