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박형 유리 정밀가공 전문기업 알파디스플레이테크(대표 김철하)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뷰티산업전'에 참가해 참가해 자체 개발한 글라스 뷰티케어 브랜드 'WinG(윙)'의 3세대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손톱 표면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내는 'WinG Glass Nail Shiner'를 비롯해 손가락 주변의 거친 피부를 관리하는 'Dry Finger File', 발의 각질을 건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Dry Foot File' 등 WinG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산업용 초박형 유리 가공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가공 기술을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 접목해 기존 뷰티 파일과 차별화된 글라스 뷰티케어 제품을 개발해 왔다.
WinG 제품의 핵심은 유리 표면에 정밀하게 형성한 미세구조다. 일반적인 연마재를 유리 표면에 부착하는 방식과 달리, 유리 자체의 표면을 정밀 가공해 제품의 용도에 맞는 미세 패턴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WinG Glass Nail Shiner'는 하나의 제품에 서로 다른 기능을 갖는 두 개의 가공 영역을 적용했다. 손톱 표면을 정돈하는 미세가공 영역과 보다 정밀한 초미세가공 영역을 순차적으로 사용해 손톱 표면을 매끄럽게 관리하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낼 수 있다. 별도의 매니큐어나 광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리 표면의 미세구조만으로 관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Dry Finger File'은 손가락과 손톱 주변의 거칠어진 피부를 건조한 상태에서 관리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유리 표면에 정밀하게 형성한 미세구조를 이용해 별도의 물이나 화학제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발 각질 관리 제품인 'Dry Foot File' 역시 정밀 유리 표면가공 기술을 적용했다. 발바닥과 뒤꿈치 등 각질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를 물에 불리지 않고 건조한 상태에서 관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제품 용도에 따라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의 미세구조를 적용하는 것이 WinG 기술의 특징이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관련 기술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확보하는 등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제품 기능과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현재 3세대 제품군까지 개발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2010년 설립된 초박형 유리 정밀가공 전문기업으로, 30~100㎛ 수준의 초박형 유리 가공과 정밀 절단, 미세 표면가공 등 유리 관련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기술을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티케어 제품으로 확장하면서 WinG 브랜드를 개발했다.
WinG는 단순한 뷰티용품을 넘어 알파디스플레이테크가 보유한 정밀 유리가공 기술을 소비재 분야에 적용한 대표적인 제품군이다. 회사는 기술력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시장에서 WinG 글라스 뷰티케어 제품 약 6만 개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은 네일케어와 손·발 각질관리 제품 등 WinG의 주요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급 건으로, 회사는 이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의 유통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해외시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수출과 OEM·Private Label 사업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관련 기술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성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네일케어와 손·발 각질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WinG 제품군을 확대하고, 정밀 유리 표면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뷰티·퍼스널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철하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대표는 “WinG는 산업용 초박형 유리를 연구하고 가공하면서 축적한 정밀기술을 누구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티케어 제품으로 발전시킨 결과물”이라며 “유리가 가진 특성과 정밀가공 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기존 뷰티 파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 시장에서 약 6만 개 규모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것은 WinG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광주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WinG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글라스 뷰티케어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중남미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WinG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라스 뷰티케어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전남광주뷰티산업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화장품·미용기기·뷰티테크·에스테틱·헤어·네일 등 뷰티산업 전반의 기업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문 전시회로 개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기초·색조화장품 △스킨케어·바디케어 △헤어·두피케어 △네일·메이크업 △향수·아로마 △미용기기·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뷰티테크 △화장품 원료·패키징 등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제품 및 브랜드 홍보, 세미나, 기업 간 네트워킹 등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뷰티 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참가기업과 바이어, 참관객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