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이 국내 브랜드의 미국 틱톡샵 진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4개월 과정의 부트캠프를 운영한다.
틱톡은 '미국 틱톡샵 부트캠프'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틱톡샵 파트너사인 아웃랜디시코리아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틱톡샵을 활용하려는 국내 브랜드 15개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국내 브랜드가 미국 틱톡샵 입점 이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상품 전략 수립부터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광고 활용까지 미국 틱톡샵 운영에 필요한 주요 영역을 단계적으로 다룬다.
교육 과정에서는 틱톡샵과 셀러센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콘텐츠 전략을 수립하고, 크리에이터 협업과 콘텐츠 성과 분석으로 브랜드별로 효과적인 콘텐츠 유형과 활용 방식을 파악하는 방법을 다룬다. 틱톡샵의 자동화 광고 솔루션인 'GMV 맥스(Max)'와 콘텐츠 전략을 연계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브랜드별 성과를 점검해 향후 틱톡샵 운영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한다.
부트캠프는 교육 내용을 실제 틱톡샵 운영에 적용하도록 실무 중심 세션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세션으로 브랜드별 실행 과정을 점검하고, 참가 브랜드 간 사례 공유와 크리에이터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미국 틱톡샵 입점과 현지 물류·판매 기반을 갖추고 틱톡 광고, 틱톡의 크리에이터 제휴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어필리에이트' 등 주요 활동을 수행하는 국내 브랜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틱톡샵은 현재 한국에서 운영되지 않고 있다. 틱톡은 현지 법인 없이 한국 법인만으로 미국과 일본,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의 틱톡샵에 입점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쓰스 틱톡 GBS 스케일드 그로스 에이전시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시장 특성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부트캠프로 국내 브랜드가 미국 틱톡샵의 전반적인 활용 방식을 직접 익히고 각 브랜드에 적합한 성장 방식을 찾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