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내년 자사 반도체 칩 판매량이 올해와 견줘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이날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주최한 스코틀랜드 인공지능(AI) 서밋 행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엔비디아가 내년에 올해보다 2배 많은 칩을 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황 CEO는 “그 이유는 AI가 여러 산업과 여러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기 때문이며 우리가 진출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람들이 AI에 투자하고 싶어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앞서 지난달에 발표한 2분기(5~7월) 실적 발표에서 2028회계연도(2028년 1월 마감) 매출이 전년 대비 70% 늘어난 약 673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