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자 발굴에서 취·창업 연계까지…'2026 경남 AI·SW 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경남의 미래를 바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자를 발굴하는 총 상금 3050만원의 지역 최대 규모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남인공지능ICT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4회 경남 AI·SW경진대회'가 오는 29일 정오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경남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중 해당되는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29개 수상팀을 선정해 총 3050만원의 상금과 함께 경남지역 IT 기업 취업·면접 연계, 현장실습 및 인턴 기회, 우수 프로젝트 후속지원 및 창업지원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 주제는 'AI를 활용한 업무혁신 및 사회문제 해결형 AI 에이전트 개발'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이나 질의응답형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판단·실행하며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행형 AI 에이전트 개발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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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남 AI·SW 경진대회.

참가팀은 8일 동안 아이디어 기획, 에이전트 설계, 데이터·API 연계, 기능 구현, 테스트, 시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상용제품 수준이 아닌 핵심기능과 엔드투엔드 업무 흐름이 실제로 작동하는 최소버전제품(MVP) 완성을 목표로 한다.

주최 측은 참가팀이 짧은 시간 안에 AI 에이전트 MVP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교육을 제공하고 경남테크노파크 및 참여 대학의 GPU 서버 등 개발 인프라 활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인공지능ICT협회는 오는 29일 참가자 접수 마감 후 대회 운영방식, AI 에이전트의 정의와 개발범위, 개발절차, 평가기준 및 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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