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업, 주한필리핀외국인유학생협회(PIKO)와 MOU 체결…외국인 유학생 교육·취업 지원 확대

AI 기반 한국어·취업 교육 통해 필리핀 유학생의 국내 적응 및 취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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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업은 주한필리핀외국인유학생협회(PIKO)와 MOU 체결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인재 교육·평가 솔루션 기업 스텔업(대표 오민지)은 주한필리핀외국인유학생협회(PIKO)와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서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필리핀 유학생들이 언어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한국 사회와 기업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필리핀 유학생 대상 직무·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한국 취업 준비 및 면접 역량 강화 △AI 기반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제공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필리핀 유학생 커뮤니티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텔업은 AI 기반 외국인 인재 교육 솔루션 '한글링(Hangling)'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가 한국 사회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한국어와 직무 역량을 교육하고 있다. 한글링은 단순 문법 중심의 한국어 교육이 아니라 실제 학교와 직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말하고 익히는 실전 회화 중심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스텔업은 AI 기반 한국식 모의 면접 서비스 'MOCKEE'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의 국내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한국어 회화 역량 평가 'KBIC-S'를 통해 외국인 인재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한국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스텔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유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에 그치지 않고 국내 취업 준비와 직장 적응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유학생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학습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수요를 서비스에 반영하고, 외국인 인재에게 필요한 교육·평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스텔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스텔업은 현재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교육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주한 필리핀 유학생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계기로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인재 시장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민지 스텔업 대표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어는 단순히 학업을 위한 언어가 아니라 취업과 직장생활, 나아가 한국 사회에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필리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취업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텔업은 국적과 언어 차이가 개인의 성장 기회를 제한하지 않도록 외국인 인재 교육부터 평가, 취업 준비와 직장 적응까지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 성장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텔업은 AI 기반 외국인 인재 교육·평가 기술을 기반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무·비즈니스 한국어 교육부터 AI 모의 면접, 비즈니스 한국어 역량 평가, 학습 및 성과 관리까지 외국인 인재의 성장 과정을 연결하는 HRD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텔업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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