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NOL World 카드' 출시 3개월 만 발급 1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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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우리은행·놀유니버스3사의 신규 카드 디자인 이미지 (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NOL World 카드' 출시 3개월 만에 발급 1만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카드 이용 경험이 편리해 빠르게 발급건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NOL World'에서 카드를 개별 구매하거나 공연 티켓 구매 시 함께 발급 신청할 수 있고, 입국 직후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실물 카드를 즉시 수령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가 선불카드·지역화폐 사업을 통해 구축해온 인프라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CU 편의점, ATM, 무인환전기, 서울 시내 주요 환전소, 제휴사 환전 키오스크에서 환전·충전이 가능하다.

NOL World 카드는 코나아이, 놀유니버스, 우리은행이 함께 출시했다. 코나아이는 카드 발행 주체로서 카드 제작부터 결제 관리, 서비스 운영 전반을 맡는다. 놀유니버스는 글로벌 K팝 티켓 판매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한다. 우리은행은 인천공항 환전소 현장 교부와 환율 우대 혜택을 담당한다.

코나아이는 이번 1만장 발급을 기념해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남산서울타워, 태극기, 경복궁 등 한국의 상징적 아이콘을 담은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놀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정식 배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서 NOL World 카드 디자인 스토리 공유, 놀월드 계정 태그 등을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오는 10월 예정된 놀 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앞으로 K팝뿐 아니라 문화·예술·뷰티·패션 영역까지 K-콘텐츠 IP를 활용한 다양한 카드 디자인과 국내 주요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해, 외국인 선불결제 시장에서 코나아이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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