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수 성시경과 협업한 '시경 픽(PICK) 제철 비빔밥 시리즈'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빔밥 시리즈는 지난 2일 출시한 '전주식소고기비빔밥'과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 지난 7일 출시한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주식소고기비빔밥과 비법간장가을무비빔밥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전체 도시락 판매 순위 1, 2위를 유지하고 있고, 비법강된장불고기비빔밥도 10위권에 안착했다.
세븐일레븐은 비빔밥 인기 요인을 외식 물가 상승 속 가성비 건강식 수요와 원팟 편의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했다. 외식 비빔밥 가격이 1만원을 웃도는 가운데 5000원대에 다양한 제철 나물과 고명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까지 총상금 2000만원 규모 '인공지능(AI)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K-비빔밥, 세계를 뒤집다'를 주제로 전주식소고기비빔밥을 재해석한 생성형 AI 영상을 공모하며 상금도 시상한다.
이달 말까지는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비빔밥 3종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에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후속 신상품과 추가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밸런스푼 라인업을 도시락까지 확대하는 등 간편식 상품군을 넓혀왔다. 고물가 국면이 이어지며 저가·건강 지향 간편식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추세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