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업포럼 X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G-IN 인사이트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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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업포럼 X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G-IN 인사이트 데이' 행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열린 '광주창업포럼 X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G-IN 인사이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비창업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브랜딩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문가의 노하우를 광주에서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창업지원사업이나 제도 소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티브, 인공지능(AI), 소비 트렌드 등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폭넓은 관점과 영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9월 포럼은 '창업은 크리에이티브 해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배달의민족의 독창적인 브랜드와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한명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가 기조연사로 나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와 아이디어를 사람들의 선택으로 연결하는 브랜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진우 리브위드 전무는 'G-IN 프리뷰 인사이트'를 통해 서울 익선동과 쇼메이커스 사례를 중심으로 '공간과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창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브랜딩과 사업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단순히 유명 연사의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예비창업자와 전문가가 직접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예비창업자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제 고민과 외부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연결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진흥원을 비롯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선대학교 글로컬대학, 호남대학교 ANCHOR 등 지역 창업·대학 혁신주체들이 함께하며 예비창업자와 지역 창업생태계 간 연결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리브위드는 창업을 준비하며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는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이샷 콜드브루'를 후원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창업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광주창경은 9월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도 '광주창업포럼 X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G-IN 인사이트 데이'를 연속 개최해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인사이트 데이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7' 발간 후 전국 최초 공식 강연을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대한민국의 소비 흐름과 사회 변화를 전망해 온 '트렌드 코리아'의 최신 내용을 발간 직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2027년을 이끌 핵심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예비창업자의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수도권에 집중되기 쉬운 최신 트렌드와 지식 콘텐츠를 지역 예비창업자에게 빠르게 제공하고, 광주에서 새로운 시장 변화와 창업의 기회를 먼저 읽을 수 있는 인사이트의 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것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만이 아니라 시장과 사람의 변화를 읽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사이트”라며 “9월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도 예비창업자와 전문가, 대학과 창업지원기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과 11월에도 AI와 트렌드 등 예비창업자가 반드시 고민해야 할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며 “광주창업포럼 X G-IN 인사이트 데이가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새로운 시야를 얻고 서로 연결되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업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 광주창업포럼 X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G-IN 인사이트 데이의 주요 내용과 향후 10·11월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관련 창업지원기관과 지역 창업 네트워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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