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디스텍 악센트프로, 안전 산업 박람회 참가…사흘간 약 2,000명 발길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ORBRO와 ‘DX·AX 통합 안전관리’ 첫선
실시간 위치·AI 영상 관제와 법정 안전관리 기록을 하나로…현장 반응 뜨거워

산업안전·중대재해 예방 통합 솔루션 '악센트프로(AXENT PRO)'를 운영하는 휴디스텍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사흘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는 높은 관심 속에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휴디스텍은 전시를 통해 위치·영상 기반 안전기술 전문기업 'ORBRO(오브로)'와 함께 'DX·AX 통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DX)을 담당하는 악센트프로와, 현장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판단하는 지능형 전환(AX)을 담당하는 오브로의 기술을 결합해, 그동안 분리돼 있던 현장 관제와 법정 안전관리 기록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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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디스텍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부스에는 출·퇴근 관리, TBM(툴박스미팅), 안전점검, 아차사고 의견청취, 위험성평가 등 현장 필수 기능을 대형 화면과 노트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이 마련됐다. 여기에 오브로의 UWB 실시간 위치추적(RTLS)기술이 더해지면서, 근로자·중장비의 동선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 결과가 곧바로 악센트프로의 관리 기록으로 축적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했다. 관제(모니터링)와 관리(기록)를 서로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하던 기업 담당자들 사이에서 “두 영역이 하나로 이어지니 관리 사각지대가 줄어든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집객 효과를 거뒀다.

황찬식 휴디스텍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대에 기업이 요구받는 것은 '노력했다'가 아니라 '입증할 수 있는가'”라며 “악센트프로의 관리 역량과 오브로의 실시간 감지 기술이 결합해, 위험을 감지하는 순간부터 조치와 기록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제조·건설·물류 등 산업군별 특성에 맞춘 통합 모델을 고도화하고, 현장 실증을 거쳐 결합 솔루션의 보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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