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반고흐 명화 담은 아트와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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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규 아트와인으로 빈센트 반 고흐 명화를 라벨에 담은 '반고흐아트와인' 2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신규 아트와인으로 빈센트 반 고흐 명화를 라벨에 담은 '반고흐아트와인' 2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반고흐말보로소비뇽블랑'과 '반고흐캘리포니아샤도네이'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까지 출시 기념으로 2병 구매 시 정상가 대비 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병당 1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반고흐말보로소비뇽블랑'은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라벨에 담았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 위치한 '카이투나 빈야드'에서 생산됐으며, 자갈이 많은 퇴적층과 점토 하층토 구조 덕분에 미네랄리티와 산도를 갖췄다.

'반고흐캘리포니아샤도네이'는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를 라벨에 적용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위치한 '프레시전 와인 컴퍼니'에서 생산됐으며,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 등지에서 선별한 포도를 블렌딩해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와인 시장에서 화이트와인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신제품 2종을 화이트와인으로 구성했다. 국내 화이트와인 시장에서 샤도네이와 소비뇽블랑 품종의 시장점유율이 70%를 넘어서는 점을 반영해 두 품종에 반 고흐 작품을 결합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신제품 홍보를 구독자 7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와인킹'과 함께 진행한다. 와인킹 채널이 특정 와인을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1일 채널을 통해 상품 소개와 테이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의 와인 카테고리 매출은 2023년 50%, 2024년 30%, 지난해 40% 증가하며 매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창고대방출' 콘셉트 이달의 와인 행사를 통해 98종의 와인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와인 라인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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