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침수 취약가구 등 나눔 활동 지속

생활 밀착형 모바일 앱 기업 티니어가 남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티니어(TNEAR·대표 이진영)는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남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경남 거제에는 900㎜가 넘는 비가 내렸고 통영에서도 700㎜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주택 침수, 정전 등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이진영 티니어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과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티니어는 첫화면날씨와 말하는번역기, 디자인키보드 등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는 7000만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이용자는 130만명 이상이다.
대표 서비스인 첫화면날씨는 별도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기온과 미세먼지, 강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 단위 강수 예보와 비 알림, 태풍 지도, 기상특보 및 재난 알림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2017년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영국, 베트남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티니어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앞서 전국 산불 피해 지원과 장마철 침수 취약가구 지원, 취약계층 노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한편 티니어는 전 구성원이 AI를 업무 도구로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업무 방식을 도입하고 관련 분야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