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음악 자조모임 '런런 앙상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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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김규동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유닛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 및 '런런 앙상블' 참여자들이 창단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사장 구본욱)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음악을 매개로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런런(Run Learn) 앙상블'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런런 앙상블'은 보호종료 이후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을 경험하기 쉬운 자립준비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지지와 연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KB손해보험이 추진해 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런런(Run Learn)' 시리즈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KB손해보험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런런 챌린지(Run Learn Challenge)'를 시작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풋살 자조모임 '런런FS(Run Learn Futsal)'를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런런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 번째 '런런(Run Learn)' 시리즈 사업으로, 보다 다양한 방식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런런 앙상블에는 자립준비청년 10명이 참여하며, 오는 2027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연주회와 연주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업과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런런 앙상블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동 KB손해보험 ESG상생금융유닛장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단원들을 응원했다. 이어 후원금 전달식과 사업 소개, 참여자 자기소개가 진행됐으며 특별공연이 마련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관계망과 정서적 지지체계가 중요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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