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X 산업 현장부터 창업·산학협력까지 탐색…해외 교류 확대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현승)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KNU SW계약트랙제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2026학년도 1학기 'KNU SW계약트랙제 인턴십프로그램'에 참여한 SW전공생 23명 가운데 우수학생 5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교수진과 함께 스타트업홋카이도와 삿포로 AI랩, 홋카이도대학교 국제교류처, 산학 지역협동추진기구(MCIP) 등을 방문했다. 현지 AI·SW 산업 동향과 창업지원 정책, 산·학·관 협력체계, 글로벌 교육과 산학협력 사례 등을 살펴봤다.
스타트업홋카이도에서는 홋카이도 지역의 AI·SW 스타트업 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산업계와 대학,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AI·SW 분야 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학생 창업·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연계 가능성도 논의했다.
삿포로 AI랩에서는 지역 AI·DX 추진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 AI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봤다. 현지 관계자들과 AI·DX 협력모델과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홋카이도대학교에서는 학생교류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양 대학의 학술교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학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MCIP에서는 AI·SW 분야 창업교육과 지역사회·산업 연계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대는 국내 인턴십과 해외 현장 경험을 연계해 학생들이 AI·SW 분야의 직무역량을 파악하고 글로벌 관점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현승 강원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KNU SW계약트랙제 인턴십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SW전공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글로벌 관점에서 탐색하고 AI·SW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