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3명, 1박 2일 안전·실무 중심 교육 이수
건설근로자공제회 주관, 청년 기능인력 양성 과정 참여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학생 13명이 건설 특성화고 워크숍에 참여해 안전체험과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한국모빌리티고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와 롯데건설 Safety On 안전체험관에서 열린 '건설 특성화고 또래 네트워크 워크숍'에 학생 13명과 교사·강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인 '특성화고 연계 청년건설인력 양성과정'의 하나로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했다. 한국모빌리티고와 청평고 학생, 한국건축시공기능장협회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설현장의 기능인력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감소에 대응해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 적응력과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업 추진실적 공유, 훈련 후기 발표, 건설업 동향 특강, 도면 독해, 현장 에티켓 교육 등을 받았다.
첫날에는 오산시에 있는 롯데건설 Safety On 안전체험관에서 추락, 건설장비, 가상현실(VR), 밀폐공간 등 18종의 체험형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이 체험관은 2022년 2월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문을 열고 건설현장 주요 재해 상황을 교육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도면 읽기와 현장 에티켓, 기본 소양 등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교별 실습 경험과 진로 고민을 나누며 건설 분야 직무와 현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명길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실무 교육과 체험형 안전 훈련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설·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청년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