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지적재산권(IP) 기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 첫 프로젝트로 배우 이정재가 기획에 참여하는 뷰티 브랜드를 올해 4분기 선보인다.
틱톡은 1일 서울 강남구 틱톡코리아 오피스에서 아티스트컴퍼니와 배우 IP 기반 글로벌 브랜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소속 배우와 함께 IP 기반 브랜드를 기획·개발한다. 틱톡은 글로벌 콘텐츠·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커머스 인프라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양사 협력의 첫 사례는 배우 이정재 IP 기반 뷰티 브랜드다. 이정재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신규 뷰티 브랜드 사업의 기획·개발에 직접 참여한다. 브랜드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일본·미국 틱톡샵을 통해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마케팅 공동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일부터는 글로벌 팬 참여형 질의응답 캠페인 '애스크 이정재'를 진행한다. 전 세계 팬들이 이정재의 틱톡 영상에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선정된 질문에 이정재가 직접 영상으로 답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신청 페이지 없이 댓글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시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을 소속 배우 전체로 순차 확장할 계획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한국 배우들이 개개인의 매력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독자적인 존재감을 구축하고,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