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원,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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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감사원 제1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행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감사실 관계자들이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기관으로 감사원장 표창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자체감사활동 성과를 높인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사보원은 지난 28일 감사원 제1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행사'에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성과향상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운영 수준과 감사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283개 공공기관을 기관 규모와 업무 특성에 따라 8개 군으로 나눠 상대평가했다. 군별 심사등급과 순위도 처음으로 전면 공개했다.

성과향상기관은 실지심사 대상기관 가운데 전년 대비 감사활동 실적이 크게 향상된 기관을 선정하는 포상 분야다. 올해는 283개 공공기관 가운데 사보원을 포함해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보원은 준정부기관Ⅱ그룹 26개 기관 가운데 B등급을 받았다. 전년보다 심사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다.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내외 의견을 수렴해 감사체계를 개편하고 내부통제와 자체감사활동의 연계 운영을 강화한 결과로 해석된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감사원장 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윤리경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예방 중심의 자체감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국가 복지시스템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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