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메가존 등 풀스택 AI 컨소시엄과 사우디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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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가 사우디아라비아 기술 전시회 'LEAP 2026'에서 메가존클라우드 등이 참여하는 '한국 풀스택 인공지능(AI) 컨소시엄' 공동관을 운영한다.

자체 AI 역량을 중동 시장에 입증하고 사우디 현지 핵심 산업을 겨냥한 실질적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발굴에 나선다. LEAP 2026은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등 현지 주요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사우디 대표 글로벌 기술 산업 행사다. 203개국에서 20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공동관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주도로 구성됐다. NC AI는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유라클 등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통합 전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NC AI는 산업 특화 AI '배키(VAETKI)'의 풀스택 피지컬 AI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부터 물리 세계를 이해하는 월드모델, 실제 행동을 제어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까지 고도화된 피지컬 AI 기술이 하나의 통합 라인업으로 어떻게 구동되는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바르코(VARCO) 3D'와 '배키 트윈'을 활용한 다양한 시연을 준비한다. 현장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물류 센터 디지털 트윈과 운영 현황, 정교하게 구현된 도시 구역 시가지와 건축물, LEAP 2026 전시장과 공동관 부스 모형 등 고도화된 3D 가상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NC AI는 전시 기간 현지 공공·기업 인사와 네트워킹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협력해 중동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LEAP 2026 참여는 배키 등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최고 수준 한국형 풀스택 AI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현지 파트너와 소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NC AI는 피지컬 AI 기술·사업 핵심인 월드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전담할 조직을 최근 신설했다. 게임 등 콘텐츠 특화 AI 중심 비즈니스에서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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