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자사의 API 요청 한도(TPS)를 기존 20TPS에서 최대 100TPS까지 확대하는 '오픈 API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5영업일 기준 일평균 거래대금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기본 20TPS인 호출 한도를 12월 31일까지 40TPS에서 최대 100TPS로 확대 적용받는다.
신규 고객이거나 6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픈 API를 통한 국내주식과 국내 파생상품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국내주식 1억원 이상 또는 국내 파생상품 5억원 이상을 오픈 API로 거래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오픈 API를 통해 시장 데이터 조회, 계좌 확인, 주문 및 매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개발지원 플랫폼 'KIS Developers'에서는 샘플코드와 MCP 기반 코딩 및 트레이딩 도구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픈 API는 단순한 주문 채널을 넘어 투자자가 보유한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결합해 자신만의 투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투자 플랫폼”이라며 “고객이 학습부터 실제 활용과 전략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