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한강 복소사' RTD로 출시…SNS 음주 트렌드 상품화

CU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하고 있는 '한강 복소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음용음료(RTD) 주류로 선보인다.

CU는 복분자주와 소주, 사이다를 조합한 '복소사주(325㎖)'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SNS에서는 한강에서 복분자주와 소주,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한강 복소사'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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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복분자주와 주정, 탄산을 1대 1대 1 비율로 배합한 과실주다. 기존처럼 여러 제품을 따로 구매해 섞지 않아도 한 병으로 복소사 특유의 달콤한 과실향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다. 가격은 6900원이다.

김홍승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SNS에서 화제가 된 음주 레시피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U는 최근 편의점의 주류 경쟁이 단순 가격 할인에서 벗어나 독점 상품과 차별화된 맛을 앞세우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SNS에서 먼저 화제가 된 상품을 빠르게 출시해 2030세대의 방문과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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