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엑스오그룹, 자율형 로봇 '워치봇' 등 신제품 4종 앞세워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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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로봇 '워치봇'.

인공지능(AI) 전환(AX)·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알엑스오그룹(대표 박순정)은 자율형 로봇 '워치봇',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헬스싱크' 등 신제품 4종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워치봇 등은 초거대 AI와 양자컴퓨팅의 초지능 연산 아키텍처 탑재, 슈퍼컴퓨터 활용 사물인터넷(IoT) 및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워치봇은 무인·반무인 환경에서의 안전 관리와 산업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감시 로봇이다. 로봇 자체 내에서 연산을 실시간 수행하는 엣지 AI 기술을 채택했다. 화재, 유독가스 누출, 작업자 쓰러짐 등의 위험 상황을 밀리초(㎳) 단위로 스스로 판단해 현장을 즉각 통제할 수 있다.

헬스싱크는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환경을 구축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 다중 생체 신호를 즉각 측정한다.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한 예방 의학 및 산업 안전 소프트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타임가드는 출입 로그 데이터와 민감한 생체 정보의 유출 및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지능형 스마트시티의 무결성을 지킬 수 있다. 글로벌 금융 인프라 및 국경 보안 패키지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씨 바이틀 스마트 팜은 AX·DX 혁신 기술력을 환경과 농업 영역까지 확대한 신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해조류 기반(Sea-Vital) 친환경 액비 기술과 IoT 센서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지능형 농업 인프라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국가AI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자(슈퍼컴퓨터)로 공식 선정돼 독자적인 알고리즘 고도화를 꾀한 데 이어 프랑스 파스칼(Pasqal) 양자컴퓨팅 교육·실습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뽑혀 다음달부터 양자 연산 테스트에 나선다. 중앙 서버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 단위로 자율 연산·제어하는 초경량·고효율 엣지 아키텍처도 완성했다.

박순정 대표는 “4대 솔루션은 독립적인 제품으로도 강력하지만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시티 운영체제(OS)안에서 유기적으로 맞물려 복합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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