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광주한빛 유학생 서포터즈단의 실무역량 강화와 사업 성과확산을 위해 24~28일까지 정보통신관 4405호에서 '미리캔버스 실무역량 강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오픈캠퍼스 조성 컨소시엄 대학의 서포터즈단인 광주한빛 유학생 서포터즈단 13명을 대상으로 총 10시간에 걸쳐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히 미리캔버스의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 생활과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한 '학교생활 주변 가이드 리플렛'을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먼저 한국어로 리플렛의 기본 내용을 구성한 뒤 각자의 모국어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버전을 추가로 제작했다.
제작한 가이드 리플렛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주변 생활정보 등을 담았다. 향후 신입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및 관련 행사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후배 유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콘텐츠 기획과 디자인, 다국어 홍보물 제작 등 실제 직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국내 취업에 필요한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학생이 직접 유학생을 위한 정보를 제작·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신입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다국어 가이드 리플렛이라는 결과물을 제작해 신입 유학생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한빛 유학생 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