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명동서 'K-스낵 하우스'…외국인 관광객 공략

롯데웰푸드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 스테이지A에서 'K-스낵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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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 중인 롯데웰푸드 'K-스낵 하우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방문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자료 롯데웰푸드〉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한국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빼빼로를 비롯한 대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일월오봉도, 기와지붕, 와당 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를 활용해 꾸몄다. 외국인 관광객이 K-스낵을 둘러보면서 한국적인 분위기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은 '빼빼로존'과 'K-스낵존'으로 나뉜다. 빼빼로존에서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비주얼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며, K-스낵존에서는 빼빼로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롯데웰푸드의 대표 과자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선물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K-팝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활용해 과자 브랜드를 한국 문화 콘텐츠와 연결하는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인 명동을 직접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해외 소비자에게 K-스낵을 알리는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글로벌 소비자와 국내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K-스낵의 매력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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