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핀넥트 챌린지' 우수 창업팀 1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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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핀넥트 챌린지' 통합본선이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신용보증기금 NEST광진에서 열렸다. 사진은 통합본선에 진출한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카카오뱅크가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핀넥트 챌린지'를 운영하고 우수 예비 창업팀 12곳을 선정했다.

카카오뱅크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2024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핀넥트 챌린지'는 포용금융, 핀테크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올해 '핀넥트 챌린지'에는 430여개 팀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2개 팀에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핀테크와 AI 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맞춤형 창업 멘토링, 활동비 등이 제공됐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가족의 목소리를 판별하는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탐지 앱을 소개한 '멋쟁이 미어캣' 팀과, 중증질환 진단 이후 금융·행정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제안한 'We:Cover'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뱅크는 통합본선 진출팀 중 우수팀 6곳에게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TechCrunch DIsrupt 2026'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유망한 예비 창업팀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핀넥트 챌린지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AI 분야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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