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기후금융 웹포털' 가동…녹색금융 전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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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기후금융 웹포털' 서비스를 25일 시작다.

기후금융 웹포털은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자금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축한 금융권 공동 인프라다. 금융회사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판단하고 녹색기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용정보원은 지난 5월 14일부터 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금융회사가 기업의 자금 사용 목적이 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는 '적합성 판단 시스템'과 녹색인증 등 기후금융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후금융 기업정보 DB'를 제공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사후관리'와 '적합성 판단 신청·중개' 기능을 추가해 기후금융 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금융회사가 녹색기업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녹색기업 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기후금융 웹포털 정식 서비스는 금융회사가 기후금융 업무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데이터와 금융배출량 플랫폼 등 금융 인프라로 기후금융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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