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는 199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브랜드 광고 모델을 기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모델로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선정했다.

리센느는 최근 음원 역주행으로 차트 1위에 올랐고,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한 할리스는 메뉴와 상품기획(MD) 상품, 매장 공간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왔다. 할리스는 리센느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첫 모델로 선정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브랜드 모델 기용은 이례적이지 않다. 메가MGC커피가 손흥민, 컴포즈커피가 방탄소년단 뷔, 더벤티가 지드래곤을 모델로 내세우며 저가 커피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델 마케팅 경쟁이 벌여 왔다. 할리스는 그동안 모델 없이 브랜드를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전략을 수정했다.
할리스는 이달 말 리센느와 함께한 광고를 공개하고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리센느 멤버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과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라는 할리스의 이력을 연결한 마케팅을 예고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리센느의 밝고 친근한 에너지와 고객의 기쁨을 추구하는 할리스 브랜드의 가치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1998년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모델을 선보이는 만큼, 리센느와 함께 고객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