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신형 차량인 더뉴 S클래스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채널 '라이브 TV+' 서비스를 탑재한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 서비스 개발부터 콘텐츠 제공·운영까지 전담할 방침이다.
'라이브 TV+'는 차량 안에서 뉴스, 골프, 음악, 예능, 키즈 등 총 28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계정 인증 절차 없이 원하는 채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용 무선통신 기반으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해, 음영 구간에서도 끊김 없는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커넥티드카 개발 경험과 IPTV·모바일TV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UX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개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특성과 고객 성향,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특성을 반영해 시선 분산을 줄인 화면구성과 빠른 채널 탐색, 주·정차 상태 전환에 따른 자연스러운 화면 전환 기능을 구현했다.
이번 협력은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품질·보안 심사를 통과해 정식 소프트웨어 벤더로 등록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벤츠에서 출시하는 더올뉴 일렉트릭 GLC 등 다양한 신규 차종으로 라이브 TV+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 협업하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범위를 지속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근 차량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등 고용량 데이터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는 차량용 e심 요금제를 출시하며 차랑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용 e심 요금제 가입 고객은 차량 단말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없이 제공받는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 리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 넓혀가며,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미디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