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선보인 '즉석 스무디' 누적 판매량이 70만잔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스무디 기기를 들여와 1년 이상의 현지화 테스트를 거쳐 즉석 스무디를 선보였다.
즉석 스무디 출시일인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시간대별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점심시간 전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매출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다. 오후 2시부터 4시가 17%로 뒤를 이었으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매출 비중은 51%를 차지했다.
전체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중은 65%, 남성은 35%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당일픽업 매출도 늘었다. 지난 6월 즉석 스무디 당일픽업 매출은 전월 대비 3.1배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6.6배로 늘었다.
명동, 광화문, 속초,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지 점포 80여곳의 지난 7월 외국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스무디는 외국인 인기 상품 상위 5개 안에 포함됐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전국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즉석 스무디 운영점을 2배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추가 상품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