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라운지' 사업의 전라·제주권 거점기관으로 국민 누구나 AI를 쉽고 친근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AI교실'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실버세대까지 누구나 AI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AI 체험·교육 공간이다.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 중심 교육으로 AI를 문해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일부터는 여름방학 특별교육인 'AI 주니어 과정'이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평일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은 로봇 제작과 기초 코딩을 접목한 체험으로 AI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과학관은 AI 주니어 과정을 시작으로 누리과정 유아 대상 'AI 새싹', 중학생 대상 'AI 챌린저', 고등학생 대상 'AI 마스터', 성인 대상 'AI 라이프', 실버세대 대상 'AI 실버' 과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과정은 생성형 AI, 로봇, 코딩, 메타버스,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윤현정 과학교육실장은 “모두의 AI교실은 세대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AI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체험 중심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민의 AI 문해력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생애주기별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모두의 AI 라운지'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AI 컨설팅과 개방형 AI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모두의 AI 실험실'을 활용한 AI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